시작도 끝도
선을 그어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
사랑과 이별 이라는 것을
살아보면 알게되고
물 냄새 머금은 바람이 불면
곧 비가 내린다는 말처럼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고
혹시나 하는 어리석은 바램은
유리 그릇 꺠지듯
깨지고 나서야 알게된다,
여름이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가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 오늘 - 전중현 』
글.
시작도 끝도
선을 그어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
사랑과 이별 이라는 것을
살아보면 알게되고
물 냄새 머금은 바람이 불면
곧 비가 내린다는 말처럼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고
혹시나 하는 어리석은 바램은
유리 그릇 꺠지듯
깨지고 나서야 알게된다,
여름이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가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 오늘 - 전중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