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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 이픔처럼 너는 내안에 산다

        아픔처럼 너는 내안에 산다 ,,,전 중 현 온통 젖어버려 알 수 없는 도시가 되어버린 이곳에 끌고 가듯 따라오는 추억을 돌아본다 작은 가슴에 남겨진 구멍 그 안에 자리 잡은 그대 내 안에 그대는 오래된 상처 잘 낫지 않는 상처 기울어 가는 하늘 위 에 포물선 그리듯 떠나는 철새 머나먼 그 곳에 그대는 나를 잊어도 너는 내 안에 산다 단 한 번의 인연 구름 밑의 세상은 네 것이되고 내 것이 되지만 찢어지는 가슴은 내 가슴이고 행복한 가슴은 네 것 이더라도 너는 내 안에 산다 그래서 힘들다 돌아서고 눈길 한번 안 주어도 기나긴 겨울밤 너는 오늘도 내 안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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