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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 눈 오는날

        눈 오는 날 ... 전 중 현 지난밤 유난히 울어대던 바람 산 등성이 전주탑 위로 희끗희끗 보이더니 그여이 나부낀다 잊은줄 알았던 계절의 순서는 바뀌지도 않는다 어두운 밤 하늘위로 점점히 어우러지고 가득 덮혀 지워져 버리는 세상을 바라보면 가슴에 불 지피던 아련한 이야기하나 고개숙인 삶은 면면히 이어져도 결코 돌이킬수 없는 지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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