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스크랩] 또

        또 ...전중현 그대 향한 사연 산 을 이루고 가슴 치며 앓아 누운 밤 황폐해진 삶속에 꼽아 놓은 빗장뼈 하나 저림으로 잠 못들고 온 밤 내내 서성이던 설레임이 내 가슴에 박혀있던 님의 빗장 뼈 하나 부정하고 도리질 쳐 보아도 통증만 더 합니다 숲속의 바람소리 잦아 들 즈음 회한의 찻잔 놓아버린 인연 빗장 뼈 뽑혀지고 새로운 날 미소 짓지만 그자리 상처 속에 어느새 들어앉은 그대 영혼, 082312 ,
메모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말 못한 이야기 2  (0) 2014.05.27
[스크랩] 에 잇  (0) 2014.05.27
[스크랩] 그래서  (0) 2014.05.27
[스크랩] 안녕  (0) 2014.05.27
[스크랩] 슬픔  (0)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