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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무 (無)







 

* 무. 無 - 글.전 중 현 * 살다보면 그럴수있어 믿었던 사람에게 신뢰를 잃고 처음본 사람처럼 낯설게 느껴질때 있어. 푸석거리는 가슴 차오르는 먼지 같은 기대감 떨치지 못하는 미련 믿고싶었던 관계 사랑도 미움도 알고보면 쌍둥이 인것을 애초에 앞선 사랑만 반겼던 그 서두름이 상처로남고 아픔으로 남아 말라 가는거야. 천년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비를 기다리는 고사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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