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여름꽃...전중현
눈을 뜨면 보일줄 알았지요
바라보면 그곳에 있을줄 나는
믿었습니다.
따가운 햇살도
어쩌지 못하는 불통같은 그리움.
속절없이 지나가는 시간
타들어가는 잎새처럼
눈을들어 하늘을 올려보고 싶지만
꺽여버린 기다림
밤 별들이 마지막 빛을 더할때까지
혼 떠난 새벽녁
또 다른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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