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전중현.
꽃이 피어도 난 모릅니다.
어렵게 돌아간 길
돌아오라는 말
난 모릅니다.
하늘이 높아 설레는 마음도
굳이 당신 때문이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돌아온다는 진실같은 거짓.
믿고 또 믿어봅니다.
깨져버린 거울
돌이킬수없는 우리사이
내가 울어서 비 오는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울어서 비가 내라죠.
그대 때문이 아니랍니다
비겁한 나 때문입니다.
돌아가면 더 아파서
가던 길 갑니다.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 여름꽃 (0) | 2015.06.18 |
---|---|
[스크랩] Az Ajanta barlangok (0) | 2015.06.11 |
[스크랩] 그래도 삽니다. (0) | 2015.04.24 |
[스크랩] 아무렇지 않게. (0) | 2015.04.18 |
[스크랩] 안아 주세요. (0) | 2015.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