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고독 전중현 2016. 11. 15. 16:08 고 독 ...전 중 현 한적한 산속 마치 정지된듯 수묵화의 모습처럼 침묵하고 있다 흰 눈을 뒤집어 쓴 소나무 적당한 무게로 늘어진 나무가지 그리고 그 끝에 고드름 한 웅큼 바라보며 오르는 길 가쁜 호흡 이어지고 더듬듯 간다 알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그 곳에 날개 다친 외로운 새 잠들어 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을 그리기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거짓말. (0) 2016.11.29 [스크랩] 날개. (0) 2016.11.28 [스크랩] 안개 (0) 2016.11.14 미친바람 (0) 2016.10.11 [스크랩] 비 (0) 2016.10.02 '글.' Related Articles [스크랩] 거짓말. [스크랩] 날개. [스크랩] 안개 미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