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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 가을이 가기전에

 

 

나풀거리는 꽃잎이 지기 전에

남아 있는 추억이 쇠잔 해 지기 전에

반추 할 추억은 저 멀리 안개처럼

꽃 속에 숨어

미처 찾기도 전에 떠나버렸다.

 

돌아 올 때 한 아름 행복의미소를

담아 온 다면

기쁜마음으로 반겨 맞으련만.

 

사랑이란

네게.내게

가슴 데워지는 살가운 부데낌

 

가을이 깊어 가기 전에

선뜻 길 나서야겠다.

 

중현.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코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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