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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 사랑.








      사랑 隱笛 .전중현 봄 처럼 땅을 찟고 올라와 여름처럼 빛났습니다. 가을에 영글어 찬란한 빛으로 살으려 모두어 가슴에 담았습니다. 참으로 겨울에는 다독이며 오래된 장독 묵은지 처럼 이야기 나눠주듯 다듬이질 소리처럼 잔소리로 살으려 했습니다. 사랑은 바라는 마음처럼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사랑 생각만 하면 오늘도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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