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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 안개강

      나부끼듯 젖어오고 흩어지며 부서진 미로같은 그리움 그렇게 목마르듯 너울대고 흐느끼니 잠못든 여인 눈가에 이슬이 되고 가볍게 입맞추던 그대는 흐려지는 안개강에 잠들고 차오르는 보고픔 강가에 맴돌아 안개속의 님마음 만지지도 못하고 원래있던 그리움 제자리로 옵니다, 안개강 ,글/ 전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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