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hurricane around your heart When earth and sky are torn apart He
comes gathering up the bits While hoping that the puzzle fits He leaves
you He leaves you Freedom rider
With a silver star between his
eyes That open up at hidden lies Big man crying with defeat See people
gathering in the street You feel him You feel good Freedom
rider
When lightning strikes you to the bone You turn around, you're
all alone By the time you hear that siren sound Then your soul is in
thelost and found Forever Forever Freedom rider
Here it comes
1960년대 후반 사이키델릭이란 태풍이 휘몰아 쳤을 때 중심에 자리
했던 그룹 트래픽은 사이키델릭과 소울, 펑키, 거기다 클래식 요소까지
뒤섞여 있지만, 1967년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출신의 멀티플레이어
스티브 윈우드에 의해 창단되었다.
쟁쟁한 실력자들의 만남으로 플롯과 색소폰 등 당시 사이키델릭의
흐름에서 배제되었던 관악기의 도입은 이들이 지향하는 '사운드의
색감' 측면에서 아주 효과적이었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후 등 빅3를
제외하고 미국 그룹판이었던 당시 영국 그룹이란 점은 주의를 집중
시켰고 사이키델릭이란 시대 조류에 편승했으면서도 하나의 획을
긋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음악만큼 판타지 공연으로도 호평받았다.
영국밴드 Traffic의 '72년 Santa Monica 라이브 실황으로 락 매니아
들에겐 필청의 트랙 John Barleycorn (Must Die). Steve Winwood 의
물결치는 듯한 기타 핑거링과 Chirs Wood 의 신비감이 넘치는 플릇
연주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