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Rodgers & David Gilmour - Stone
Tangled dream and endless highways
Bang the drum in a foreign land
Sometimes I wonder what I'm chasing
When all I need is the touch of your hand
I've got no fixed abode I'm out of my own
Babe it gets so cold
Without your love I'm just a stone
Without your love I'm just a stone
We all laugh and the jokes get wilder
Staying up, staying out
Drinking till you fade away in to the morning
And the strangest cold eats deeper still
I've got no fixed abode I'm out of my own
Babe it gets so cold
Without your love I'm just a stone
Without your love I'm just a stone
Without your sweet kiss I'm gone forever
Without your touch I've no control
Without your love I'm just a looser
Without your love I'm just a stone
Babe I'm just a stone without your love
It gets so cold
Just a stone.
프리, 배드 컴퍼니 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백인 블루스 보컬의 진수를 선보였던
폴 로져스의 블루스의 전설 머디 워터스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했던
[Muddy Water Blues]의 수록곡입니다.
이 음반은 폴 로져스가 머디 워터스를 추모하며 만든 자신의 곡 "Muddy Water Blues"
외 머디 워터스의 음악 13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참여한 뮤지션들이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드럼에 존 본햄(레드제플린)의 아들인 제이슨 본햄, 유명한 세션 베이시스트인 피노 팔라디노,
리듬기타에 이언 햇튼의 고정 세션에 각곡마다 11명의 기타리스트들이 리드기타를 맡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본작은 머디 워터스의 고전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낸
일렉 블루스/블루스 록의 수작 중 하나입니다
폴 로저스(Paul Rodgers)의 목소리는 배드 컴퍼니(Bad Company) 때나
프리(Free) 때나 지금이나 항상, 분명히 순도 높은 블루스 필인데도
그 안에 어딘지 모를 깔끔하고 깨끗한 질감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은 또 어찌된 셈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퇴색해 가는 게 아니라 더욱 선명해져 간다.
이 앨범은 양면적인 트리뷰트로서, 그 하나는 제목에 붙여진 대로 블루스의
옛 명인 머디 워터스(Muddy Waters)에의 추모, 그리고 이 앨범의 주인공인
폴 로저스의 블루스 보컬을 위해 기꺼이 기타 반주를 바친 쟁쟁한 기타리스트들의
폴에 대한 우정과 경의가 그 두 번째 측면이다.
이 앨범에 참가한 기타리스트들은 머디 워터스에게 뿐만 아니라 폴 로저스에게도
동시에 봉헌한 셈이 되며, 폴 로저스 자신도 머디 워터스에 대해 봉헌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데이비드 길모어(핑크플로이드) 폴 로저스 (베드컴파니)와의 만남..아마 이들이 다시 만날수
있는 확률은 거의..희박할거라 생각됩니다. 헌정 앨범 이라는 프로젝트가 희소성도
인정하지만 그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보기때문이기 하죠
아무튼 금세기 가장 멋진 연주와 노래를 골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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