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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스크랩]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End of passion play crumbling away I'm your source of self-destruction Veins that pump with fear Sucking darkest clear Leading on your death's construction, 수난극이 끝나면 힘없이 허물어 지지 나는 너의 자아 파괴의 근원 혈관은 공포로 들끓고 깨끗해질 정도로 완전히 빨아들여 너를 죽음으로 인도해 가는거야 Taste me you will see More is all you need You're dedicated to how I'm killing you, 날 느껴보면 알 수 있을 거야 넌 더 많은 걸 필요로 하게 되지 넌 자신의 죽음에 헌신하고 있는 거야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어서 더 빨리 기어봐 네 주인에게 복종해 네 생명은 더욱 빨리 소진해가지 네 주인에게 복종해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꼭두각시의 주인인 나는 너를 맘대로 조종하며 너의 마음을 비틀고 꿈을 산산이 부숴 버리지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나로 인해 눈이 먼 넌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Needlework the way, never you betray Life of death becoming clearer Pain monopoly, ritual misery Chop your breakfast on a mirror, 주사 바늘을 넌 절대 거역하지 못해 죽음의 인생이 점점 확연해 지고 있어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의식화된 비탄은 너의 아침을 거울에 조각 내버리지 Taste me you will see More is all you need You're dedicated to how I'm killing you, 날 느껴보면 알 수 있을 거야 넌 더 많은 걸 필요로 하게 되지 넌 자신의 죽음에 헌신하고 있는 거야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어서 더 빨리 기어봐 네 주인에게 복종해 네 생명은 더욱 빨리 소진해가지 네 주인에게 복종해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꼭두각시의 주인인 나는 너를 맘대로 조종하며 너의 마음을 비틀고 꿈을 산산이 부숴 버리지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나로 인해 눈이 먼 넌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Master, master Where's the dreams that I've been after Master, master You promised only lies Laughter, laughter All I hear and see is laughter Laughter, laughter laughing at my cries, 주인님, 주인님 제가 추구하던 꿈은 어디 있습니까 주인님, 주인님 당신의 약속은 거짓이었어요 비웃음, 비웃음 내게 들리는 건 비웃음뿐이에요 내 비명을 비웃는 웃음 소리뿐이에요 Hell is worth all that natural habitat Just a rhyme without a reason Never-ending maze Drift on numbered days Now your life is out of season,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지옥 이유 없는 운율만이 진동하는 영원한 미로이지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떠도는 너의 삶은 이제 끝났어 I'll occupy I'll help you die I will run through you Now I rule too, 너를 정복할거야 너의 종말을 도와 주마 너를 관통하여 이제 지배하게 되는거지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어서 더 빨리 기어봐 네 주인에게 복종해 네 생명은 더욱 빨리 소진해가지 네 주인에게 복종해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꼭두각시의 주인인 나는 난 너를 맘대로 조종하며 너의 마음을 비틀고 너의 꿈을 산산이 부숴 버리지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master, master, 나로 인해 눈이 먼 넌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그저 주인님이라고 나를 불러봐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말이야. 멤버제임스 헷필드(보컬,기타), 커크 해밋(기타), 로버트 트루질로(베이스), 라스 울리히(드럼) 멤버 사진보기 데뷔1983년 1집 앨범 'Kill Em All' 레전드 프로파일 11탄 - Metallica

        두말할 나위 없이, 메탈리카(Metallica)는 인류가 배출한 최고의 메탈 밴드이다.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등 소수의 밴드만을 라이벌로 거론할 수 있을 뿐이고 밴드의 영역인 스래시 메탈로 범주를 좁혀 논하자면, 주장은 더욱 분명해진다. 메탈의 전성시대가 막을 고하고, 영화를 누렸던 밴드들이 고전하거나 공중분해된 현 상황을 조명해볼 때 메탈리카를 두고 ‘헤비니스 계열 최후의 생존자’ 및 ‘종결자’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어폐가 아니다. 헤비 뮤직으로 한국에서 관객 1만 명을 모을 수 있는 밴드가 그들 말고 있을까?

        다른 나라에서도 그러할 테지만, 특히 한국의 경우 메탈리카는 1980, 90년대 메탈의 성채로 진입하기 위한 입문서 혹은 출발점이었다. 당신의 나이를 30 이상으로 가정해보자. 학창 시절 이들만큼 뜨겁게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주던 밴드가 있었던가. 메탈리카는 꼴찌부터 1등까지, 팝과 록 좀 듣는다던 친구들의 워크맨을 깡그리 점령해버린 그야말로 ‘슈퍼 밴드’이다. 유튜브가 없던 당시, 해외 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기 위해 우리는 신촌과 홍대 일대의 뮤직비디오 감상실이란 곳을 전전해야 했다. 알바의 눈초리를 무시한 채 콜라 한잔에 서너 시간 죽치던 당시를 회상해보면, 단연코 리퀘스트의 ‘갑’은 메탈리카였다. 이미지정보 3집 Master Of Puppets 1986.03.03 타이틀곡 Battery 그 이후로 여러 밴드를 접하고, 지식이 늘어나고 데이터가 풍성해져도 마지막에 맴도는 것은 결국 메탈리카였다. 이렇게 우리는 출발점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기를 명령하는 작품들이 있고, 또 그런 아티스트가 있다. 세월의 풍상을 비껴가며, 지금까지도 창조의 날을 세워주고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것들을 우리는 ‘클래식’이라 호칭한다. 나는 [Ride The Lightning], [Master Of Puppets], [...And Justice For All] 등을 ‘클래식’의 영토에 포함시키길 주저하지 않는다. 이런 양질의 작품들을 뽑아냈던 1980년대 중후반은 제어가 불가능한 메탈리카의 정점이었다.

        물론 도정이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과의 결별이 있었고, 대체할 수 없어 보였던 클리프 버튼(Cliff Burton)의 사망이 있었다. 그러나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와 테크닉, 그리고 약간의 행운은 누수지점을 쉽사리 발견하고 또 보강하게 했다. 결과적으로 데이브와의 결별은 맞수 메가데스(Megadeth)의 탄생에 불을 지폈으며, 좋은 의미에서 서로에게 자극제 역할이 되었다. 클리프의 후임으로 들어온 제이슨 뉴스테드(Jason Newsted) 역시 뛰어난 실력과 라이브 매너로 클리프의 추종자들을 안심하게 했다. 또한, 제이슨이 탈퇴한 후, 가입한 로버트 트루히요(Robert Trujillo) 역시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주고 있다. 9장의 정규작, 1억 장이 넘는 판매고, 열성적인 팬 베이스는 괜하게 구축된 것이 아니다. 놀랍게도 이 모든 것들은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미지정보 4집 ...And Justice For All, 아티스트 및 발매일 타이틀곡 ...And Justice For All 시대는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메탈리카는 결코 하나의 정박지에 안주하는 그룹이 아니었다. 그들은 시대의 격변에 맞서 사운드의 모양새를 탈바꿈시켰고, 진화해나갔다. 그런지의 격랑이 몰아치던 1991년 밥 록(Bob Rock)과 조우해 완결한 [Metallica]는 그 서두를 알리는 것이었다. 전통을 저버리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상업적 전술을 차용한 음반은 그룹 사상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라는 영예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후 펴 보인 [Load]와 [Reload]는 헤어스타일만큼이나 파격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두고, PC 통신 일각에서는 ‘얼터리카’, ‘멜로디카’라며 밴드를 비아냥거리기도 했으나, 소위 ‘안전빵’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실험과 변혁을 시도했던 그룹은 흔치 않았다. ‘개혁과 변이’는 아티스트만이 가진 특권이 아니던가. 그나마 그룹을 ‘변절자’로 몰아붙였던 팬들 역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S&M(Symphony & Metallica)]를 듣고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옴을 택했다.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면서도, 대중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밴드. 그들이 바로 메탈리카였다.

        알고 있다. 방어해주지 못할 지점이 하나 존재한다는 것을. 트루히요가 팀에 적을 둔 후, 최초로 공개된 음반 [St. Anger]가 있다는 걸. “깡통 드럼”, “망작 of 망작”이라는 파상공세에 아주 조금은, 나도 동의하는 바가 있다. 하지만, 원초적인 록에 대한 탐구열마저 희생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다. 왜냐하면, 나는 메탈리카의 팬이므로. 밥 록에게 약간의 책임을 돌리면서, “그 시절 이들은 이런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던 것으로 추측됨” 정도로 타협하기로 해두자.

        2006년 그룹은 두 번째 한국 공연을 마쳤고, 2008년 가장 최신작인 [Death Magnetic]을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과 더불어 써냈다. 1980년대 스래시에 대한 경외와 동경이 녹아 있으면서도, 현대적 어법을 충분히 고민한 음반에 대한 평가는 나름대로 우호적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본 음반을 통사와 동시대에 대한 민감하면서도 예리한 감수성, 장인정신이 뒷받침된 고집,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적 자세 등을 모조리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 결론내리고 있다. 정리하자면, 메탈리카 만한 그룹은 없다는 것이다.

        메탈 마니아들 사이에선 종종 ‘헤비니스의 헤게모니’는 유럽으로 이동한 지 오래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1990년대로 진입하며, 주목할 만한 밴드들의 8할은 대륙에서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창작력과 창작욕, 발자취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메탈리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아직 건재하며 ‘새로운 헤비메탈 인물론’을 집필한다고 했을 때, 첫머리에 등장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아티스트이다. (참고 : 1989년을 예로 들면 기록은 1989년이지만 시상식은 1990년 초에 열림) 1989: 최고의 메탈 퍼포먼스 상 – "One" 1990: 최고의 메탈 퍼포먼스 상 – "Stone Cold Crazy" 1991: 최고의 메탈 퍼포먼스 상 – Metallica 1998: 최고의 메탈 퍼포먼스 상 – "Better than You" 1999: 최고의 하드 록 퍼포먼스 상 – "Whiskey in the Jar" 2000: 최고의 록 반주 퍼포먼스 상 – "The Call of Ktulu" with Michael Kamen and the San Francisco Symphony 2003: 최고의 메탈 퍼포먼스 상 – "St. Anger" 2008: 최고의 메탈 연주상 - "My Apocalypse" 2008: 최고의 음반 패키지상 - "Death Magnetic" MTV 비디오 어워즈: 1992: 최고의 메탈 뮤직 비디오 – "Enter Sandman" 1996: 최고의 메탈 뮤직 비디오 – "Until It Sleep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1996: 인상깊은 아티스트: 헤비메탈/하드 록부문: Metallica – Load 1996: 인상깊은 메탈/하드 록음악 – "Until It Sleeps" 빌보드 뮤직 어워즈: 1997: 빌보드 올해의 락앤롤 아티스트 – Metallica (RIAA 다이아몬드:1000만장이상 판매 인증) 1999: 올해의 아티스트 – Metallica 1999: 올해의 앨범 – Metallica Kerrang! 어워즈: 2003: 명예의 전당 – Metallica 2003: 베스트 인터내셔널 밴드 - Metallica 2004: 지구상의 최고의 밴드 - Metallica 2008: 영감 상 - Metallica 2009: 베스트 앨범 - Death Magnetic 음반[편집] 정규 음반[편집] Kill 'Em All (1983) Ride the Lightning (1984) Master of Puppets (1986) ...And Justice For All (1988) Metallica (1991) Load (1996) ReLoad (1997) St. Anger (2003) Death Magnetic (2008) 라이브 음반[편집] Live Shit:Binge & Perge (1993) S&M (1999) Français Pour Une Nuit (2009) Orgullo, Pasión y Gloria: Tres Noches en la Ciudad de México (2009) 커버 음반[편집] Garage Inc. (1998) EP 음반[편집] The $5.98 E.P.: Garage Days Re-Revisited (1987) Some Kind of Monster (2004) Six Feet Down Under (2010) Six Feet Down Under (Part II) (2010) Live at Grimey's (2010) Beyond Magnetic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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