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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르스.재즈.1

[스크랩] I`ll Cry For You -Dave Meniketti & Y&T



      I'll Cry For You -Dave Meniketti & Y&T group members Dave Meniketti : vocals/ lead guitars Joey Alves : guitars John Nymann : guitars Stef Burns : guitars Phil Kennemore : bass Brad Lang : bass Leonard Haze : drums Mike Vanderhule : drums Jimmy DeGrasso : drums 'Y&T'는 197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드 보컬과 리드 기타를 맡고 있는 Dave Meniketti에 의해 결성되고, 팀 이름은 1966년 발매된 Beatles의 앨범 타이를 [Yesterday and Today]에서 가져온다. 리듬 기타에 Joey Alves, 베이스에 Phil Kennemore, 드럼에 Leonard Haze의 4인조로 시작하여 bay area 근방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고, Journey나 Doobie Brothers 같은 거물급 밴드들의 오프닝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쌓는다. 1976년 런던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셀프 타이틀 데뷔작을 발매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Alchol](1977), [Struck Down](1978) 등의 앨범들도 잇따라 팬들의 관심을 그다지 끌어내지 못하면서 밴드는 레이블로부터 방출된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들은 심기일전하여 1980년 미국 유니버설 산하의 A&M 레이블로 소속을 옮긴 후 이름도 'Y&T'로 짧게 바꾼다. 새 레이블과 새 이름으로 1981년 3집 [Earthshaker]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는데, 싱글 'Rescue Me'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I Believe In You'도 좋고, 이후 1982년 4집 [Black Tiger]는 영국에서 녹음되고, 프로듀서는 Ozzy, Megadeth, Loudness, Grim Reaper, [220 Volt] 등 많은 앨범을 제작한 Max Norman에 의해 발매된다. 앨범 커버도 좋고, ' Open Fire'나 'Black Tiger' 같은 곡도 아주 좋다. 그리고 AC/DC, Kiss와 함께 투어를 도는 영광을 누리고, 그렇게 쌓인 명성은 아직까지도 헤비메탈 마니아들의 뇌리 속에 진하게 각인되어 있다. 1983년 5집 [Mean Streak]은 Judas Priest의 [Painkiller]를 제작한 Christ Tsangarides의 프로듀서로 만들어지는데, 타이틀곡은 좋지만 아직 메인스트림 밴드로의 주목을 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앨범은 밴드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1984년부터야 빛을 보게 되는데, 1984년 6집 [In God We Trust]가 역시 Judas Priest의 오랜 프로듀서인 Tom Allom에 의해 제작되어 빌보드 앨범 차트 46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캐나다 차트 77위에도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2006년 리 마스터로 재 발매되는데, 여기엔 'Go For The Throat'이 수록된다. 이 곡은 정규앨범에는 없는 곡으로 다음해 1885년 밴드의 첫 라이브 앨범 [Open Fire]에서 처음 공개된 곡이고, 1986년 메탈 [We Ate The World]인 [Here N' Aid]에 수록되는 곡이기도 한 멋진 곡이다. 1985년 7집 [Down For The Count]에서는 'Summertime Girls'가 싱글 차트 55위와 메인스트림 락 차트 17위까지 오르고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호응을 얻어내는 곡이다. TV 시리즈인 'Baywatch'에도 나오며 M-TV 탑 비디오로 선정되며, 아직까지도 미국의 클래식 락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 곡이 항상 나오는 최고의 곡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후부터 탄탄하게 유지해오던 멤버들이 교체되면서 흔들리는데, 1986년에 드럼이 Jimmy Dearasso로 바뀌면서 레이블도 Geffen 레코드사로 바뀌면서 1987년 8집 [Contagious]를 발표하는데, 명 드러머 지미 드그라소가 함께 했으나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는다. 그리고 1989년에는 기타리스트 Joey Alves가 빠지고 Stef Burns가 가입하면서 1990년 9집 [Ten]을 발표하는데, 여기엔 발라드 곡들인 'Don't Be Afraid Of The Dark', 'Ten Lover', 'Come In From The Rain'과 스트레이트한 하드 락 곡들인 'Hard Times, City, Surrender'와 그동안 이들의 곡 중 가장 스피디한 메탈 송인 'Going Off The Deep End'가 수록되는 멋진 앨범이지만 이듬해인 1991년 공식적으로 해산을 한다. 1995년 해산 전의 멤버들이 공식적 재결합은 아닌 임시적 결합으로 영국의 Music For Nations 레이블에서 10집 [Musically Incorrect]와 1997년 11집 [Endangered Species]를 발표하고, 2001년에서야 공식적 재결합을 한다. 그러면서도 중간 중간 멤버도 교체되고, 원년멤버 Dave Meniketti와 Phil Kennemore와 함께 리듬 기타에 John Nymann과 드럼에 Mike Vanderhule이 자리한다. 2006년도에 네덜란드에서의 공연을 DVD [One Holy Night]로 발표한 후 2009년 이탈리아의 Frontiers 레코드사와 계약한 후 드디어 13년 만에 정규 12집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Download Festival과 Donington Park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다시금 이들의 이름이 널리 퍼진다. 'Y&T'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 헤비메틀의 전성기를 이끈 'San Francisco Bay Area' 의 중추적 밴드 중 한 팀으로, Motley Crue, Ratt 등 당대 최고의 밴드들보다 선배 격이지만 워낙에 Motley Crue, Ratt, Dokken, Quiert Riot 등 절정의 'L.A. Metal' 밴드들에 의해 가려져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그러나 다양한 TV 쇼와 빌보드에서의 성공작, 국제적인 팬들, 4백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 디스코의 열기와 뉴웨이브의 열기 속에서도 살아남은 1980년대 메탈의 반란, 오늘날의 그런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정직한 멜로디와 파워 발라드, 'Summergirls'를 포함하여 'Rescue Me', 'Forever', 'Mean Streak'은 여전히 팬들의 리퀘스를 받으며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남아 뮤직 비디오로도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는 미국 헤비메탈의 한 페이지다. Y&T'는 대단히 주목받았던 특급밴드는 아니지만 절대 빼놓을 수는 없는 강자, 실로 오랜만에 내놓는 앨범이지만 'Y&T' 그 이름값은 여전하다. Dave Meniketti는 1973년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에서 4인조로 결성된 하드 락 그룹 'Y&T'의 기타리스트다. Jimmy Page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그의 연주 스타일은 기교를 부리는 것보다는 곡의 멜로디를 따라가는 스타일이다. 어느 쪽이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룹의 연주에 녹아드는 그런 스타일이 마음에 더 와 닿는다. Dave Meniketti를 많이 좋아하지만 솔직히 1980년대를 전성기로 활약한 ' Y&T'의 음악은 즐겨듣지 않는 편이다. 그들의 곡은 몇 곡을 제외하고는 헤비메탈이라는 장르에 집어넣기가 좀 민망하다. 곡도 약간 가볍고 하드 락이나 팝 메탈 수준에서 헤비메탈로 넘어가기는 다소 힘들어 보인다. 헤비메탈의 마왕인 Ronnie James Dio도 [Hear N' Aid]의 Stars의 첫 포문을 맡길 정도로 Stars의 리드 보컬을 맡을만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인 Dave Meniketti는 그 실력에 비하여 인지도가 너무 낮은 편이다.

      Dave Meniketti는 태크닉과 기교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Rob Halford, 작은 체구에서 악마 같은 파워를 뿜어내는 메탈계의 마왕 Ronnie James Dio와 함께 보컬에 있어선 神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의 보컬은 안정감이 느껴지면서도 기교면 기교, 파워면 파워 모든 부분에서 조화롭다. 그 무거운 깁슨 레스폴 기타를 둘러메고 노래를 부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넘치는 파워와 정교한 연주가 돋보이는 그의 진가는 라이브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1953년생이니까 이제 60이 가까운 나이가 된 그는 보컬과 리드 기타를 모두 소화해내는 실력으로 많은 후배 헤비메탈 밴드들의 롤 모델이다 (웹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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