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rls Barkley - Crazy
I remember when, I remember,
I remember when I lost my mind
난 기억해, 내가 미쳤을 때를 기억해
There was something so pleasant about that place.
그곳에서 정말 즐거웠어
Even your emotions had an echo
심지어 너의 감정도 메아리쳐
In so much space
넒은 공간을 채웠었지
And when you're out there without care,
네가 아무 생각 없이 떠돌 때
Yeah, I was out of touch
그래 너와 연락을 할 수 없었지
But it wasn't because I didn't know enough
하지만 내가 알지 못해서가 아니야
I just knew too much
난 너무나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지
Does that make me crazy?
내가 미쳐가는 건가?
Possibly
아마도
And I hope that you ar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네가 좋은 인생을 보내길 바라
But think twice, that's my only advice
그러나 다시 생각해봐, 이건 내 마지막 충고야
Come on now,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think you are,
제발, 네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해?
Ha ha ha bless your soul
하하하 잘해보라고
You really think you're in control
너는 정말로 네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니?
Well, I think you're crazy
내 생각엔 넌 미쳤어
Just like me
바로 나처럼
My heroes had the heart to lose their lives out on a limb
나의 영웅들을 그들의 스스로 목숨을 내던졌어
And all I remember is thinking, I want to be like them
나는 그들과 같아지고 싶다고 마음먹은 걸 기억해
Ever since I was little, ever since I was little it looked like fun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지
And it's no coincidence I've come
그리고 이렇게 된 건 우연이 아니야
And I can die when I'm done
그리고 끝나면 난 죽게 되겠지
Maybe I'm crazy, Maybe you're crazy
아마도 난 미쳤나 봐, 아마도 넌 미쳤나 봐
Maybe we're crazy
아마도 우리 모두 미쳤나 봐
Probably
그렇겠지 .
St. Elsewhere (April 4, 2006 )
Gnarls Barkley
1. Go-Go Gadget Gospel
2. Crazy
3. St. Elsewhere
4. Gone Daddy Gone
5. Smiley Faces
6. The Boogie Monster
7. Feng Shui
8. Just a Thought
9. Transformer
10. Who Cares?
11. Online
12. Necromancer
13. Storm Coming
14. The Last Time
15. Transformer (Instrumental)
16. The Boogie Monster (Instrumental)
17. Go-Go Gadget Gospel (Instrumental)
경제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대부분의 서방 국민들이 세계 지도에서 딱 집어내지
못할 도시들에서 전쟁이 걷잡을 수 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또한 팝 라디오에서는 별 들을
가치 없는 음악만 계속 흘러나왔다. 여기에 구조의 손길을 뻗은 것-
어쨌든 마지막으로 언급한 사태에서 만큼은 그렇다고 보자-이 바로 뜻밖의
구원자 날스 바클리였다.
이들 2인조-애틀랜타 그룹 구디 몹의 래퍼 겸 싱어 씨 로와 2004년 〈The Grey Album〉으로
유명해진 프로듀서 데인저 마우스-는 우리의 병들어가는 귀를 위한
확실한 치료제를 전달해주었다.
St. Elsewhere는 씨 로가 “일렉트릭 인터스트리얼 유로 소울”이라 부르는 상쾌한
칵테일 한 잔이었다.
그럼에도, 이 앨범은 그것의 리드 싱글이 드리운 그림자 속에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Crazy`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신비한 힘으로 앨범과 밴드 모두를 마치 부속물인 양
무색하게 만들어버렸다. 이 곡을 듣는 이들은 모던한 비트와 올드스쿨적 소울의 융화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될 것이다. 보컬이 발산하는 중성적 매력은 그것이 환기시키는
생생한 감정을 더욱 짙게 만들 뿐이었다. 따스한 스트링 편성과 같이 제작 과정에서 더해진
섬세한 마무리 작업과, 따라 부르기 제격인 잊을 수 없는 코러스를 대동한 결과물은
이 시대가 낳은 잊지 못할 수작들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다.
이 트랙은 너무도 훌륭했던 턱에 실제 발매되기 몇 달 전 이미 히트를 기록한다.
그리고 트랙 구매가 실제 가능해지자, 팬들은 진정 ‘미쳐버리고’ 만다!
그 결과 이 곡은 영국에서 다운로드 판매고만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최초의 싱글로
기록되게 된다.
또한 이 트랙은 유럽, 북미, 호주 모두에서 톱 10히트를 기록한다. 이후 프린스,
넬리 퍼타도, 레이 라몬테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커버 버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