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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소네.제3세계노래.

[스크랩] Pablo Milanés - Ya ves



Pablo Milanes- Ya ve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ablo Milanés - Ya ves Pablo Milanes는 쿠바가 배출한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국에서 Silvio Rodriquez와 Vicente Feliu 등과 함께 Nueva Trova(새로운 노래, Nueva Cancion)를 이끌었던 음유시인이다. 이러한 그에 대한 설명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야 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꺼리가 아니며, 굳이 어려운 스페인어로 된 정보를 찾지 않더라도 국내의 검색엔진을 통해서 그에 대한 설명정도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아래역시 국내의 한 검색엔진 중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쿠바의 음유시인인 빠블로 밀라네스는 쿠바의 바야모라는 곳에서 1943년 태어났다. 그는 같은 쿠바 출신의 실비오 로드리게스와 함께 'Nueva Trova' (신 음유시)로 불리는 음악장르의 개척자로 꼽힌다. 그는 처음부터 음유시를 고집한 것은 아니었다. 초창기 그의 음악은 'Feeling'이라고 불리는 쿠바의 음악이었는데, 그의 노래 중 'Mis 22 Anos' (내 나이 22살)이 초창기 그의 'Feeling'음악과 '신 음유시'적 요소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의 목소리는 가히 쿠바를 대표하는 목소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음유시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유럽, 아프리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작곡가로써 그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여러 음유시인들, 여러 대중가수들 함께 입을 맞추었다. 하지만 그가 국내에 알려진 지는 채 얼마 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명곡들이 방송을 통해 간간히 흘러 나온 지는 겨우 2-3여 년 전이었고, 그의 이름과 음악들이 소수의 애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에 대한 인기는 잔잔한 파문이 되어 음반하나 라이센스로 발매된 적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열렬한 팬이 생겨날 정도가 된 것이다. 그의 대표적인 노래인 Ya Ves, Yolanda, Nelson Mandela Sus De Amores 등은 이미 웬만한 라틴음악에 관심이 있는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명곡이 되었다. 그의 음악이 이렇다. 단 한 번의 리스닝으로 그의 재능을 알아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감상에 의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그의 저음 목소리와 재지한 음악은 쿨(Cool)한 매력을 남긴다. 그의 감성어린 목소리로 노래하는 발라드들 Ya Ves, Yolanda, Mirame Bien, Buenos Días América 등 굳이 누에바 트로바라고 명명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들 을 수 있는 아름다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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