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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르스.재즈.1

[스크랩] Alvin Lee - Bluest Blues




            Alvin Lee - Bluest Blues I couldn't wait to see you, waiting by the door 문가에서 기다리는 내게 당신은 ​너무 간절해집니다 There's no one there to meet me, and your clothes are on the floor 나를 만나려 온 이는 없고, 당신의 옷가지는 바닥위에 있어요 Sorry if I hurt you, and I made you cry 당신께 상처를 주었다면 미안해요, 당신을 울렸나봐요. ​ Couldn't stand to see you, with another guy 다른 사람과 함게있는 당신을 견딜수가 없었어요.​ It's the bluest blues, and it cuts me like a knife 그것은 슬픈 블루스​, 칼날처럼 저를 베어내요. It's the bluest blues, since you walked out of my life 그것은 가장 슬픈 블루스, 내 삶에서 멀어진 당신이기에 Couldn't really tell you, how you hurt my pride 말할 수 없었어요, 당신이 얼마나 내 자존심에 상처가 되었는지요​ Something broke within me, down inside 안에서 무언가 날 산산조각내 버리다니 ​ I never knew I loved you, til you went away 당신이 떠난 후에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Now the loneliness surrounds me, everyday 매일같이 나를 에워싸는 외로움들 ​It's the bluest blues, since you walked out of the door 슬픈 블루스, 당신이 빠져나간 문이기에​ It's the bluest blues, 'cause I won't see you no more 가장 슬픈 블루스, 더이상 당신을 볼 수 없겠지요 I'm sorry if I failed you, if somehow I'm to blame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그게 제 탓이라면 미안해요​ It's the bluest blues I'm feeling, it's a cryin' shame 슬픈 블루스, 제 마음을 울리는 부끄러움​ I just can't live without you, face another day 또 하루를 맞아, 정말이지 당신없이는 ​살수가 없어요 It's the bluest blues I'm feeling, and it's here to stay 가장 슬픈 블루스, 저는 여기 남아 있어요​ It's the bluest blues, and it cuts me to the bone 나를 뼛속까지 베어내는 슬픈 블루스​ It's the bluest blues, when you can't find your way home 당신이 집으로가는길을 찾을수 없을 때, 가장 슬픈 노래가 됩니다. 알빈 리(Alvin Lee : 1944 - 2013))는 영국인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서 블루스 락밴드인 Ten years after 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였죠. 그의 족적을 살펴보니 7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우드스톡 페스티벌 공연은 당시 행사 기록영화에도 실렸으며 번개처럼 빠른 기타 연주는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았구요. 그리고 세계적인 공연과 더불어 그의 음악은 전세계적 팬을 불러 모으기도했습니다. 영국인으로, 속주 기타리스트로서 본국이 아닌 미국에서, 그것도 팝보다는 블루스 를 지향했던 아티스트 Alvin Lee. 그 유명한 우드스톡 페스티발하면 떠올리게 되는 숱한 뮤지션들 중에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티스트, 그럼에도 Alvin Lee의 감성을 담은 연주가 유감없이 쏟아부어진 이곡은, 오랜 시절이 지난 지금의 지구 반대편에서도 진한 감동을 전해주네요. 이 곡은 흑인의 정서가 강하게 베이있는 블루스의 세계에서, 그 만의 자기지향적인 연주와 시도들 가운데서 탄생한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텍사스 블루스의 정취가 깊이 묻어나는 스티브 레이 본보다는 세련된 블루스를 연주하는 틴슬리 앨리스와 견주고픈 알빈 리만의 연주 색깔에 하루 정도를 흠뻑 빠져들고 싶어집니다. 음악에 가장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7분여의 시간과 그 안에서 기타로 펼쳐내는 무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음색, 특히나 시간을 초월해 가는 연주는 이젠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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