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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스크랩] Michael Schenker - But I Want More








            Michael Schenker - But I Want More I've seen a lot of changes in my life, I've seen at what harm can be done I know I must fight out for my life, Confuse me rights that are wrong I've seen a lot of changes come my way And you'll have to answer for some When voices of innocents cry out Seeking the justice to come Lies that's all I ever get from you No matter how I try, by crying out their rights to you Don't give them lies and empty promises Hate, that's all I want to give to you Cold blooded hate, no I don't want to die for you Don't give them lies and empty promises, no more lies I'm thinking that someday, thinking of the times We used to have before, I know in a small way I'm giving all I got, but just that little bit more I've gone in the fast lane, I'm going down I'm going down, I gotta have more I can't stand and stargaze, oh, cause I want more Sometime in my life, a day will come And I know that you won't understand You re running in blind confusion Losing your voice of command I know in that life, my time will come You might feel ashamed, gone out are all the reasons When I know you don't give a damn Lies, that's all I ever get from you So hard they try by spilling out their lives for you Don't give them lies, and empty promises, no more lies Seems like seventh heaven, but I'm going down I'm going down I can't take anymore, Can somebody free me I've givin'all I got, but they want to take more I'm trapped in the fast lane, I'm going down I'm going down, I gotta give more I can't stand and stargaze, oh, cause I want more. 1955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Gibson Fling V 기타의 거장' Micheal Schenker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를 통해 헤비메탈 지형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1971년 15살의 나이로 형 Rudolf Schenker와 보컬리스트 Klaus Meine와 함께 헤비메탈 그룹 'Scorpions'를 결성하여 3년간 활약한다. 1974년 Phil Mogg가 이끌던 영국 헤비메탈의 거함 'UFO'로 이적하여 1970년대에는 이미 화려한 솔로가 지배하는 헤비메탈의 형식미를 완성했다. UFO 재적 시에 그가 'Doctor Doctor', 'Rock Bottom' 등에서 들려준 핑거링은 팬들에겐 경악 그 자체였다. 1978년 앨범 [Obsession]을 마지막으로 UFO를 떠날 때까지 그는 다른 뮤지션들이 막 음악에 개안할 나이인 20대 초반에 정상의 위치에 등극했다. 그렇게 5년 동안 녹음, 순회공연 등 고된 생활을 하며 그는 헤비메탈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해 왔고, 석 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음악적 견해 차이로 1979년 UFO를 떠나 다시 Scorpions로 합류했다.

            Scorpions로 돌아온 Micheal Schenker는 게스트로 참가했던 Scorpions의 [Lovedrive] 앨범 작업을 마무리 지은 후 마침내 'Michael Schenker Group'을 결성했다.
            1980년 데뷔 앨범 [The Micheal Schenker Group]을 내놓고 헤비메탈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Edward Van Halen, Gary Moore와 함께 1980년대 헤비메탈을 이끌었던 3대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명된다. 물론, 최고의 멤버들이 그의 밴드에 합류를 한 덕도 있었지만 역시 그가 지닌 음악적 기량이 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되는 서막을 알려주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Michael Schenker의 파워풀하고 멜로딕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들의 음악은 1980년대 수많은 밴드들의 모델이 되기도 했는데, 출발 line-up이 우선 리드 기타에 Michael Schenker 자신을 선두로, 보컬에 Gary Barden, 베이스에 'Alex Harvey Band'의 Chris Glen, 키보드와 리듬 기타에 'UFO'의 Paul Raymond, 그리고 드럼에 'Rainbow'의 Cozy Powell의 구성이었으니 이건 뭐 대형이라도 보통 대형이 아닌 것이다.
            1980년 'Deep Purple'의 베이시스트 Roger Glover에 의해 제작된 이 데뷔 앨범은 강력한 기타 리프와 화려한 연주를 중심으로 멜로딕한 곡들이 수록되어 호평을 받았던 앨범이다.

            데뷔작이 세션 맨들의 참여로 제작되었지만 1981년 두 번째 앨범 [MSG] 부터는 Gary Barden, Chris Glen, Cozy Powell, Paul Raymond 등이 정식 멤버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두 번째 앨범 이후 일본에서 가졌던 실황을 담은 [One Night At Budokan]을 발표해 이들의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유럽 순회공연을 마친 뒤 최초의 멤버 교체가 이루어졌는데, 보컬의 Gary Barden과 리듬 기타 Paul Raymond가 팀을 떠나고, 'Rainbow'에서 활약하던 Graham Bonnet이 보강되었으며, Cozy Powell이 후원자로 물러난 반면에 새로운 드러머로 'Alex Harvey Band'의 Ted MeKenna를 보강했다.

            그룹을 정비한 이들은 1982년 세 번째 앨범 [Assault Attack]을 발표했는데 Cozy Powell의 많은 협조가 바탕이 되었다.
            이 앨범이 성공적으로 제작된 후에 Micheal Schenker Group은 또 한 차례 팀의 정비가 이루어졌다. 보컬리스트 Graham Bonnet이 'Whitesnake'과 합류하자 창단 멤버였던 Gary Barden을 다시 영입하고 전 '쉬나이스튼'의 키보디스트인 Andy Nye를 새로 영입하여 네 번째 앨범을 계획했다.

            팀의 보강을 위해 전 'Ted Nugent' 라인 업이던 Derek St. Holmes를 새로 영입하여 6인조로 재정비한 이들은 1983년 네 번째 앨범 [Built To Destroy]를 선보였다. 이어 1984년에 런던에서 행했던 공연을 담은 [Rock Will Never Die]를 발표하면서 그룹은 안정 궤도에 진입하지만 멤버들의 잇단 탈퇴로 결국 그룹은 해산되고, Michael은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1987년 'Far Corporation'의 보컬리스트인 Robin McAley의 영입으로 몇 해 동안 ' McAley Schenker Group'으로 활동하게 되고, [Contra Band]라는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하며 신?구 세력 간에 벽을 허무는 노력도 했다.
            이들은 좀 더 대중적 전략을 취한 앨범들을 발표하다가 1993년에는 3인조 편성으로 일렉트릭 사운드를 전면 배제한 어쿠스틱 앨범 [Unplugged Live]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ichael Shanker Group은 'UFO'와 'Judas Priest'가 이룩한 브리티쉬 헤비메탈의 원형을 좀 더 섬세한 터치로 가공해서 정교화 했다. 서정성을 중시한 멜로디 라인을 강조하여 헤비메탈 사운드 美學의 지평을 확대한 것도 그들의 빼놓을 수 없는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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