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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르스.재즈.1

[스크랩] Savoy Brown - Bad Shape

            Savoy Brown - Bad Shape 'Savoy Brown'은 1960년대의 블루스 붐에 활력을 불어넣은 영국 출신의 블루스 하드록 밴드다. 멀게는 'Willie Dixon'이나 'Albert King' 같은 블루스의 대가로부터, 가깝게는 'Rolling Stones'와 'Yardbirds', 'Cream' 등의 직계 선배들로부터 음악 세례를 받은 이들은, 1966년 영국에서 'Kim Simmons'(G)를 중심으로, 'Bryce Portius'(V), 'Ray Chappel'(B), 'Bob Hall'(P), 'John O'Leary'(H), 'Leo Manning'(D)의 6명으로 라인업으로 하여 결성되었다. 이들은 당시의 여느 블루스 밴드들처럼 부지런한 음반 작업과 왕성한 라이브 무대를 병행하면서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는데 주력했다. 데뷔 직후인 1967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거의 매년이다시피 정규앨범을 거르지 않고 발표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라이브 중심의 활동으로 싱글과 앨범 차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I'm Tired'(74위)와 'Tell Mama'(83위), 'Run To Me'(68위)가 싱글 차트에 오른 전부였고, 그 수많은 앨범들 중에 [Hellbound Train](34위)과 [Looking In](39위), [A Step Further](71위), [Street Corner Talking](75위), [Jack The Toad](84위)만이 빌보드 앨범 차트 100위안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인기 차트에 오른 것만이 음악의 전부가 아니며, 그것이 또한 록 역사에서 정당성과 타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입증했다. [Blue Matter]와 [A Step Further], [Raw Sienna], [Looking In], [Street Corner Talking]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당히 명반의 대열에 합류한 '저주받은 걸작들'이며, 'Train To Nowhere', 'Louisiana Blues', 'Tell Mama', 'Let It Rock' 등은 이들의 마니아를 양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들이다. 이들은 'Deep Purple'처럼 멤버들의 가입과 탈퇴가 빈번했다. 그것은 리더인 Kim Simmons의 음악 정책이 항상 다른 멤버들의 양보와 양해를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Dave Walker'는 1978년에 'Black Sabbath'의 보컬리스트로 잠시 재적했었고, 키보디스트 'Paul Raymond'는 'UFO'와 'Michael Schenker Group'에서 꽉 찬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1980년대부터는 밴드가 아닌 세션 음악인들을 불러 모아 Kim Simmons의 솔로 프로젝트 형식으로 새로운 음반제작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데, 교체멤버는 'Chris Youlden'(V), 'Dave Peverett'(G/ V), 'Rivers Jobe'(B), 'Roger Earl'(D)이다. Trance & Acid 의 동명 타이틀곡이 있는데 가사 내용이 전혀달라서 가사를 첨부 못함을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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